🤝장기요양등급 점검
1577-1000

2027년 장기요양보험료 5.78% 인상, 우리 부모님 방문요양 횟수 얼마나 늘어날까?

수첩 · 2026년 11월 2일

2026년 10월 30일 보건복지부가 제5차 장기요양위원회를 열고 2027년도 장기요양보험료율과 수가, 지원 확대 및 제도개선 추진과제를 의결했어요. 2027년부터 소득 대비 장기요양보험료율이 0.9994%로 5.78% 올라 세대당 월평균 1,100원가량 부담이 늘어나지만, 대신 집에서 돌봄을 받는 1·2등급 중증 어르신의 재가급여 한도액도 최대 37만 8,500원 늘어나요. 요양원에 모시지 않고 기존 주거지에서 방문요양을 이용하시는 보호자라면 한 달에 3시간 방문요양을 최대 4~5회 더 쓰실 수 있게 돼요.

집에서 장기요양 돌봄을 받는 어르신과 보호자 — 2027년 1·2등급 재가 한도 최대 37만 원 늘어나요. 1등급은 3시간 방문요양을 월 최대 48회까지 이용할 수 있어요

2027년 장기요양보험료, 내 월급과 건강보험료에서 얼마나 늘어나나요?

2027년부터 장기요양보험료율이 조정돼요. 소득 대비 장기요양보험료율은 2026년 0.9448%에서 2027년 0.9994%로 0.0546%포인트(5.78%) 인상돼요. 장기요양보험료율은 2025년에 동결되었으나 2026년에 이어 2027년까지 2년 연속으로 인상되는 셈이에요. 이에 따라 가입자 세대당 월평균 장기요양보험료는 2026년 1만 9,029원에서 2027년 2만 129원으로 늘어나 세대당 월평균 부담액이 2만 원을 넘어서게 돼요. 매달 1,100원, 연간으로 계산하면 1만 3,200원이 추가되는 수준이에요.

장기요양보험료는 건강보험료와 함께 부과되지만 별도의 보험료율에 따라 산정돼요. 2027년 건강보험료 대비 장기요양보험료율은 13.90%로 확정되었어요. 만약 건강보험료가 월 10만 원 부과되는 가입자라면 2027년 장기요양보험료로 1만 3,900원을 내게 돼요. 2026년 동일한 건강보험료에 부과되던 1만 3,140원과 비교하면 월 760원 증가한 금액이에요.

정부 발표에 따르면 장기요양보험 재정은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고령화로 인한 돌봄 수요 급증 및 지출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종사자 처우개선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보험료율을 조정했어요. 실제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장기요양보험 수입은 약 1조 3,000억 원 증가한 반면, 지출은 약 2조 4,000억 원 늘어나 지출 증가 폭이 수입 증가 폭보다 1조 1,000억 원 더 컸기 때문이에요. 부모님의 급여 이용에 따른 본인부담금 액수가 궁금하다면 장기요양 본인부담 비용 계산기에서 미리 따져보실 수 있어요.

2027년 중증 어르신 재가 한도 변경: 2026년 월 한도 vs 2027년 월 한도 vs 방문요양 횟수

집에서 모시는 1·2등급 부모님, 방문요양 횟수 얼마나 더 늘어나나요?

보험료가 오르는 만큼 집에서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에 대한 지원도 대폭 확대돼요. 정부는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주야간보호 등 재가급여의 월 이용 한도액을 등급에 따라 2만 3,880원에서 최대 37만 8,500원까지 늘리기로 결정했어요. 특히 돌봄 필요도가 높은 중증 어르신의 한도 인상 폭이 커요.

정부는 중증 어르신의 재가급여 한도를 시설급여 월 최대 이용료의 100% 수준으로 높이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하고 있어요. 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더라도 가정에서 필요한 돌봄을 충분히 받으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예요. 등급별 월 이용 한도액 변경 내역을 살펴볼게요.

  • 장기요양 1등급: 2026년 월 251만 2,900원 → 2027년 월 289만 1,400원 (37만 8,500원 인상, 15.1% 인상)
  • 장기요양 2등급: 2026년 월 233만 1,200원 → 2027년 월 268만 2,300원 (35만 1,100원 인상, 15.1% 인상)

월 이용 한도가 높아지면서 3시간 방문요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한 달 횟수도 함께 늘어나요.

  • 1등급 어르신: 한 달 최대 44회 → 최대 48회 (월 4회 증가)
  • 2등급 어르신: 한 달 최대 40회 → 최대 45회 (월 5회 증가)

주의하세요: 월 이용 한도액 인상분은 통장에 현금으로 들어오는 돈이 아니에요. 가정에서 장기요양 재가서비스를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급여비용의 상한선이 늘어나는 조치예요.

2027년 장기요양보험료 변경: 보험료율 0.9994%, 세대 월평균 2만129원, 월평균 인상액 1,100원, 건보료 대비 13.90%

정기순회 방문요양·통합재가·재택의료센터 확대도 추진돼요 (예정·발표 전)

기존 방문요양 서비스 방식만으로 돌봄 수요를 메우기 힘든 독거 어르신이나 수술 후 퇴원 환자를 위해 '정기순회·수시대응형' 방문요양 시범사업이 추진될 예정이에요(세부 시행일 발표 전). 정해진 시간에 1회 방문하는 기존 방식을 벗어나, 월급제로 근무하는 전담 요양보호사가 어르신 댁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식사·배설·복약 등을 돕고 필요할 때 추가로 찾아가는 월정액제 서비스로 운영될 계획이에요.

여러 종류의 재가서비스(방문요양·방문간호·주야간보호 등)를 한 기관에서 묶어 제공하는 '통합재가서비스 기관'은 2026년 7월 기준 418곳에서 2027년 700곳으로 늘어날 예정이에요. 서비스별로 기관을 따로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건강과 돌봄 상태에 맞는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예요.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 댁으로 의사와 간호사가 찾아가는 '재택의료센터'도 2026년 8월 기준 463곳에서 2027년 500곳으로 확대하고, 24시간 대응 및 재택자립훈련 기능을 강화한 거점 재택의료센터 지정도 추진될 예정이에요.

돌봄 종사자의 근무 여건 개선과 서비스 안정성 확보를 위한 방안도 포함되었어요. 2014년 이후 인상되지 않았던 방문요양·방문간호 종사자의 원거리 교통비가 전 구간 30% 인상돼요. 이는 섬과 벽지 등 이동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한 지역 근무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예요. 또한 유급휴일 방문요양 및 종일방문요양 서비스 급여비용 가산율은 60%로 올라가 휴일 근무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며, 종일방문요양 수가(주휴수당 반영 급여비용)는 17만 7,680원에서 20만 6,030원으로 2만 8,350원 인상돼요.

현수엽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초고령사회에서 장기요양보험이 노인의 지역사회 생활을 뒷받침하는 핵심 제도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어요. 정부는 재가서비스 보장성을 강화하고 의료·돌봄 연계를 확대하며 종사자 처우개선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에요.

이렇게 하세요 (보호자 실천 요령)

2027년 장기요양 제도 개편에 맞춰 보호자분이 미리 준비하실 수 있는 실천 지침을 모았어요.

  1. 건강보험 고지서 장기요양보험료 점검하기: 2027년 1월 납부분부터 세대당 월평균 1,100원 남짓 보험료가 오른다는 점을 감안해 지출 계획을 확인해보세요.
  2. 2027년 월 돌봄 일정 재설계하기: 1·2등급 부모님을 댁에서 모시고 있다면 2027년부터 방문요양 이용 횟수를 월 4~5회 더 늘릴 수 있어요. 이용 중인 재가복지센터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선생님과 미리 주말·휴일 돌봄 추가 일정을 논의해보세요.
  3. 부모님 거동 변화 자가점검 및 등급 확인하기: 부모님의 건강 상태가 악화되었거나 새로 등급을 신청하려는 분은 장기요양 등급 자가점검을 통해 혜택 대상 여부를 미리 살펴보시고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1577-1000)를 통해 정확한 절차를 안내받으세요.

출처
· 시사통신 — 내년 장기요양보험료 5.78% 인상…재가 돌봄 지원 확대 — http://www.sisats.com/news/articleView.html?idxno=317980
· 보건복지부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mohw.go.kr

수첩의 다른 글

수첩 전체 보기
ⓘ 안내
본 서비스(웹사이트 및 앱)는 국민건강보험공단·보건복지부 등 정부기관의 공식 서비스가 아니며, 정부기관과 제휴 관계가 없고 장기요양 신청이나 정부 서비스를 대행할 권한도 부여받지 않은 민간 정보 서비스입니다. 자가점검과 비용 계산은 참고용이며, 실제 등급과 비용은 공단 판정과 기관 안내를 따릅니다. 정보 출처는 아래가 전부입니다.
· 보건복지부 — www.mohw.go.kr
· 국민건강보험공단 — www.nhis.or.kr
소개 · 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출처
© 2026 케이비애드